홍보실

현재 페이지 경로 정보입니다. 리스트를 이용하여 페이지를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.

"CCTV 5차례나 찍혔는데"...'철책 월북' 경계 실패 군 지휘부 경징계

페이지 정보

1234 2026.02.19 09:24 조회 13

본문

명백한 경계 실패…軍 "국민께 송구" 사과
’헤엄 귀순’ 당시 사단장은 보직 해임
이번 달 말 실무책임자 4명 징계 수위 결정

[앵커]
새해 첫날 30대 탈북민이 다시 월북한 사건과 관련해 철책을 넘는 장면이 수차례 포착됐는데도 군이 이를 놓친 사실이 드러나 거센 비판이 일었죠.

당시 군 지휘부에 대한 징계 결과가 나왔는데, 결과는 모두 경징계에 그쳤습니다.

신준명 기자입니다.

[기자]
지난 1월 1일 오후 6시 36분.

육군 8군단 22사단이 경계하는 강원 동부전선 GOP에 수상한 남성이 포착됐습니다.

전초 감시 카메라 3대에 이 남성이 철책을 넘는 장면이 5차례나 잡혔지만 월북을 막지 못했습니다.

남성이 철책을 넘는 과정에서 과학화 경계 시스템 경고음이 울려 소대장 등 6명이 현장에 출동하기도 했는데 특이 사항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.

당시 이 남성이 지난 2020년 11월 같은 방법으로 귀순했던 탈북민이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"22사단에서 이산가족 상봉도 하겠다"는 비판까지 나온 상황.

명백한 경계 실패 앞에 군은 고개를 숙였습니다.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